올해도 다이어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HCA, 녹차, 콜레우스 포스콜리, 락토페린 등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기존 소재들은 물론, 올해는 다양한 신소재들도 시장에 가세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 개별인정을 받은 신소재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며 시장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지금 다이어트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맹활약 소재들을 함께 살펴보자.

다이어트 시장은 유행에 민감하며 상당히 빠르게 변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몇몇 소재들은 무시  못할 저력을 발휘하며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녹차추출물, 콜레우스 포스콜리 등이다. 

이들 소재를 주원료로 한 다이어트 제품들은 여전히 시장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상황이고, 특히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되는 콜레우스 포스콜리와 락토페린의 인기가 다시 상종가다.

시장 조절을 위해 원료를 특정 유통사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신규 개별인정 소재와 달리 고시형 소재나 과거에 출시되었던 소재들은 대체로 원료를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가격도 신소재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유통전문판매업체들 입장에서 접근성이 높은 것이 사실.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해 적절한 마케팅 작업만 병행되면 실패할 확률도 낮은 편. 

해당 소재들이 주원료로 마케팅 컨셉의 전면에 나서지는 못할지라도 복합제품에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