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가바가 새롭게 합류되면서 재도약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에 대해 개별인정을 받고 본격적 시장진출을 알린 것.
2019년부터 주목 받으며 7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은 2020년 다소 주춤하기는 했지만 코로나로 우울증, 불면증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적잖이 성장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최고 우량 소재로 꼽히는 가바까지 정식으로 합류하면서 급성장의 가능성도 점쳐진다.
2019년부터 성장세 시장
수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5년 감태추출물이 개별인정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미강주정추출물, 유단백가수분해물(락티움)이 합류하며 성장세가 본격화되는 추세다.
2018년까지만 해도 3개 품목을 합쳐 10억원에 못 미치는 규모에 그쳤으나 2019년부터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 약 75억원대의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2020년에는 약67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