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B 코리아가 기능식품 및 기능성 음료의 실패사례를 분석한 흥미로운 보고서를 런칭했다.

유럽 NNB가 최근 발행한 이 보고서는 마케팅에 실패한 세계 각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실패한 프로젝트들이 가진 공통적인 문제점들을 찾아낸다.

▲기능성만 좋으면 다 잘될 것으로 생각한 점 ▲시장의 잠재력을 과대평가한 점 ▲틈새시장으로 시작해 점진적인 확대를 노리기보다 처음부터 대중시장을 노린 전략 ▲브랜드, 제품형태, 기능성이 제각각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경우 ▲너무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하는 경영진의 비현실적 기대 ▲너무 많은 기능성으로 포커싱에 실패한 사례 ▲원료가 가진 셀링파워를 과신한 나머지 소비자를 이해시키는데 소홀햇던 점 ▲차별화를 창조해내지 못하는 막무가내식 카피전략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홍보작업에 실패 등이 실패사례에서 나타난 공통적인 문제들이다.

이번 보고서는 이와 함께 기능식품 기업이 명심해야 할 10가지 황금률도 제시하는 등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들을 비교적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기능식품 기업 경영자나 마케터들이 읽어보고 지침으로 삼을만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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