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백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려는 움직임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면서 일본에서도 단백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단백질 제품이 건강유지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제품도 다양화되어 사용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또 고단백을 강조한 식품이 타제품과 차별화하는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2010년보다 발매제품수가 4배나 증가했다.
日 유단백 중심 200억엔 시장 구축
일본의 경우 과거에는 단백질 섭취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곤 했다.
일본의 단백질 섭취량은 1995년을 정점으로 하락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 현재는 195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일본여성의 단백질 부족은 심각한 수준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최근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섭취부족 문제가 점차 완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 부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최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육류나 달걀, 유제품은 동시에 지방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반면, 프로테인은 고단백저지방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을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