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7'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등 바이오헬스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40개 나라, 650개 기업이 참가한 바이오코리아 2017 행사는 보건산업 발전을 앞당기는 큰 계기가 됨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또 "바이오헬스 산업은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으며, 전 보건산업 시장은 매넌 5%이상 증가해 오는 2020년이 되면 그 규모가 11조달러로 추산된다”며 "세계 각국이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