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술상담은 기능성 소재 연구결과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화 기술지원을 통해 업계가 시장 진입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고로, 기술상담을 원하는 업체가 신청하면 기술수준을 분석해 연구단계에 따라 맞춤형 상담 내용으로 지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방법 △원료표준화를 위한 지표성분 설정 △안전성 및 기능성 제출자료 범위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기술상담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과 제품 개발을 지원해 관련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