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특이하게 간척지 등 짠 바닷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함초라는 말 역시 ‘짠 풀’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함초의 성분을 보면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한 것을 볼 수 있다.
서식지가 소금기 많은 땅이기 때문에 당연히 소금기도 많이 머금는다.
민간에서는 함초를 변비해소나 숙변제거를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함초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나타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금기 많은 땅에서 자라는 함초
함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특이하게 간척지 등 짠 바닷가에서 자라기 때문에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함초라는 말 역시 ‘짠 풀’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퉁퉁마디라는 이름으로 함초를 불렀는데 줄기에 마디가 많고 통통한 다육질로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남해안 해안지대의 염전이나 그 주변의 간척지 등에서 함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