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은 조선시대 임금들의 체중조절에 사용됐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저칼로리 식품의 대명사다.

그러나 특유의 냄새와 식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던 게 사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냄새를 없애고 적용성을 높인 곤약이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칼로리 곤약 인기는 낮아

곤약은 칼로리가 낮아 최근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식품원료이지만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되지는 못했다.

곤약의 특성상 가공 자체가 어렵고 곤약에 포함된 트리메틸아민 성분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을 일으키기 쉬웠기 때문.

트리메틸아민은 암모니아계열의 물질로 썩은 고기와 비슷한 냄새를 풍긴다.

이 때문에 저칼로리 식품이라는 뛰어난 장점에도 불구하고 널리 사용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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