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경제는 일본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2022년 600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 144억엔에 불과하던 시장이 2022년 4배 이상으로 팽창한다는 예측이다.

후지경제는 2018년 11월~2019년 1월 전문조사위원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진출기업 및 관련 기업에 대한 히어링조사 및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시장을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16년 128억엔, 2017년 144억엔, 2018년 215억엔으로 추이했다. 2019년에는 356억엔으로 예측되며, 이후 2020년에는 450억엔, 2021년에는 534억엔, 2022년에는 597억엔으로 팽창할 것으로 분석했다.

후지경제는 ‘신성빈혈치료약 ‘에포에틴알파’ 및 지속형 용해 인슐린 아날로그제제 ‘인슐린 글라진’ 바이오시밀러의 실적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에는 항암제 ‘리툭시맙’ 및 항류마티즘약 ‘에타넬셉트’ 바이오시밀러가 발매됨에 따라 시장이 활성화되어 대폭적인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