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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엔 외식업소 문턱이 넘사벽..라면인건가!
美, 푸드 인플레 배경 저소득 가정 식사 89% 자택서
입력 : 2022-08-18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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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소득층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의 소비간극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 인플레이션(또는 애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소비간극이 다시 한번 확대되기에 이르면서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외식을 끊고 아껴서 지출하는 행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은 냉동식품이나 상온에서 오래 상하지 않는 식품들을 더 많이 섭취하기에 이른 데다 가격이 저렴한 자체 브랜드(PB) 식품을 구매하고, 외식업소 방문을 대폭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17일 공개한 소매유통 추적조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저소득층 가정은 전체 식사의 89%를 집에서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저소득층 가정은 냉동피자와 아침식사용 샌드위치 등의 냉동식품과 통조림 파스타 또는 라면과 같이 상온에서 오랜 기간 상하지 않는 식품을 전체 평균치 이상으로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저소득층 가정의 통조림 파스타 섭취빈도는 전체 평균치에 비해 100% 이상 높게 나타났음이 눈에 띄었다.

마찬가지로 저소득층 가정의 냉동식품 및 상온에서 오랜 기간 상하지 않는 식품의 섭취빈도는 기준선을 상회한 반면 신선하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섭취하는 빈도는 기준선을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저소득층 가정에 속한 성인들의 40%가 건강에 유익한 식‧음료의 높은 가격이 건강한 식생활에 장애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조사되었을 정도.

이와 관련, NPD 그룹은 한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7월의 냉장달걀 가격이 46.8%, 신선한 감귤의 가격 또한 26.7% 각각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NPD 그룹은 저소득층 가정들이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또는 자체 브랜드 식품을 주로 구입하면서 식품과 관련한 지출을 줄이는 데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에 주목했다.

예를 들면 2/4분기(6월말 기준)의 경우 저소득층 가정의 자체 브랜드 식품 구매율이 고소득층 가정에 비해 26% 높게 나타났다는 것.

실제로 저소득층 가정은 한해 전에 비해 자체 브랜드 식품의 구입빈도를 늘리고,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 식품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50%에 육박했다.

NPD 그룹은 이 부분에서 한 통계자료를 인용하면서 지난 7월 24일까지 최근 4주 동안 자체 브랜드의 마켓셰어를 수치화한 내용을 언급했다.

달걀이 6%, 설탕 5%, 사우어 크림 4%, 쇼트닝 및 오일류 3%, 버터 3%, 밀가루 2%, 냉동육류 2% 및 음용생수 4% 등으로 마켓셰어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이 이어진 최근 2년 동안 미국에서 소비자 1인당 외식업소 방문건수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의 경우 저소득층 소비자 그룹의 외식업소 방문건수 감소세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을 정도라는 것.

NPD 그룹에 따르면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2/4분기 중 외식업소 방문건수가 5회에 그치면서 전체 외식업소 방문건수가 2% 줄어드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의 외식업소 방문건수 감소 추세는 퀵-서비스 레스토랑, 풀-서비스 레스토랑 및 소매유통업소 내 외식업소 등 유형을 불문하고 예외없이 눈에 띄었다.

심지어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을 보면 4곳당 1곳 꼴로 예산 문제 때문에 외식업소를 전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의 2/4분기 외식업소 방문건수를 한해 전 같은 분기에 비해 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인들의 식생활 패턴’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한 NPD 그룹의 데이비드 포탈라틴 식품산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높은 식품가격에 전체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들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재확인된 것”아라면서 “미국 전체 인구의 46%를 점유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소비행태를 이해하는 일이 식품기업, 식료품 유통기업 및 외식업소 경영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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