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오전 9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는  국내 기억력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로 2회째 개최된다. 

기억력 스포츠는 아이들에겐 학습능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시니어들에겐 치매예방에 좋아  전 연령층에 각광받는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기억력 최강자를 가리는 ‘조아바이톤 전국기억력대회’는 약 100여 명이 참가하며 연령에 따라  6개 그룹(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시니어부)으로 나눠 숫자, 트럼프 카드, 무작위 단어,  얼굴과 이름, 이미지 나열을 기억하는 기억력 스포츠 5가지 종목을 메인으로 치른다.   또한 타이틀 스폰서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의 기능성 정보를 암기하는  ‘조아바이톤 암기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의 대표 제품 ‘조아바이톤’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대회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조아바이톤 기억력대회를 통해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억력대회는 기억력스포츠라는 두뇌스포츠 경연의 장으로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억력을 겨루는 전미 기억력 챔피언십(USA Memory Championship)이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기억력 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를 3회째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 기억력대회는 지난해 16개국 2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와 전국기억력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한국 기억력 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