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해 매출 74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에 오른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발매 55주년을 맞아 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4월 16일부터 아로나민과 관련한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된다. 5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만큼, 고객과 아로나민이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이나 추억, 에피소드들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일동제약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만든 55주년 한정판 패키지 론칭쇼와 함께, 아로나민 광고모델 조우진이 직접 참석해 스토리공모전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모바일을 통해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함을 보이며,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 브랜드파워 1위(능률협회 선정) 등 각종 넘버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고객들 사랑 덕분”이라며, “ 아로나민 역사와 함께 가족, 건강, 사랑이라는 테마를 접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