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재별 제품시장규모 조사에서 유산균은 4,200억엔을 돌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상승폭인 컸던 소재는 난소화성덱스트린으로 10%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순위가 하락한 소재로는 콜라겐, 블루베리, 로얄제리, 식물발효엑스 등이 있다.
2013년 일본의 기능식품 소재별 시장규모를 알아보자.
1위 유산균, 4,200억엔 돌파
일본의 업계 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소재별 제품시장규모 베스트20(2013년1~12월 기준)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유산균, 2위는 아미노산, 3위는 푸룬 등으로 집계됐다.
이들 1위, 2위, 3위 소재들은 지난해 조사 때에 같이 자기 순위를 지켜내면서 변함없는 인기소재임을 과시했다.
그 중에서도 1위를 한 유산균은 서플리먼트, 음료, 가공식품 형태 등 다양한 상품에 사용되고 있고 균주의 종류도 다양하여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데, 작년 조사 때 4,000억엔 돌파에 이어 이번에는 4,200억엔을 돌파하면서 여전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위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