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변 기록 앱 인기, 판클은 소변검사 키트 도입
일본의 기능식품 마케팅이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분변 기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유산균 제품 등의 마케팅에 활발하게 활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근래에는 일본의 유명 메이커인 판클에서 소변검사 키트까지 도입하고 나섰다.
기능성 표시식품 제도의 도임으로 기능성을 표방하는 일반식품들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보충제 시장은 더욱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고도화되고 있는 일본의 기능식품 마케팅을 들여다보자.
소변검사 키트 도입한 판클
일본의 유명 기능식품 메이커인 판클이 최근 한층 개인화된 보조식품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개인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여기에 소변검사 키트를 통한 구체적인 측정 데이터를 추가해 최적의 영양소 함유 보조식품을 선택, 배송하겠다는 것.
이 서비스는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50~6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철저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