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티노이드와 효소 성분 풍부해 약용으로도 활용
우리나라 남부지방이나 중국, 일본 등에서 정원수로 꽤 많이 재배하는 나무 중 비파나무가 있다.
늦가을에 흰 꽃이 피고 여름에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이를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파에는 효소도 많이 들어있는 편이다.
인베르타아제와 아밀라아제 같은 효소가 많이 들어있다.
그 때문에 설탕에 버무려 놓으면 발효효소가 잘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 놓은 비파 효소를 저장해 두었다가 소화불량 등이 생겼을 때 먹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실제로 비파 효소를 민간에서 약용으로 많이 활용했다.
정원수로 각광 받는 비파
우리나라 남부지방이나 중국, 일본 등에서 정원수로 꽤 많이 재배하는 나무 중 비파나무가 있다.
늦가을에 흰 꽃이 피고 여름에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이를 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파 열매는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이를 발효시켜 먹기도 한다.
또 술을 빚어 먹기도 하는데 비파주는 맛이 좋은 고급 술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비파나무가 잘 살지 못한다.
그러나 나무가 크게 자란 후에는 어느정도 월동도 가능해진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나 거제도 같은 남부지방에서 비파를 많이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