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AI 등 신종 바이러스의 유행이 자주 반복하면서 ‘면역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일본 기능식품업계에는 면역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09년에 대유행했던 신종플루가 면역에 대한 인식을 급격하게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특히 노화로 면역력이 저하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유지를 위한 면역제품의 재구매가 늘고 있다.
면역시장 촉진제 ‘신종플루’
가볍게 생각하는 질병인 감기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암까지 모든 질병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일본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면역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증폭과 함께 면역제품에 대한 재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제품만 해도 아가리쿠스,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AHCC 등의 다양하다.
특히 2009년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프로폴리스, 로얄제리, 락토페린,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등이 그 예방대책상품으로서 대두했다.
이 제품들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판매를 신장시켜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한 업체도 나왔다.
이후 매출볼륨이 계속 커지고 있으며 고정 고객을 획득한 기업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