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은 지방간 방지인자로 발견되었다.
지방, 콜레스테롤을 녹여 생체가 이용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콜린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을 도와 알코올, 의약품, 생활독소 등을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도 콜린을 많이 먹는 게 좋다.
민간요법에 기인한 비타민B17
지난 1960년대 초반의 일이다.
미국의 시골에서 개업하고 있던 의사가 민간요법적 방법으로 살구씨에 들어있는 amygdalin이 암 억제작용이 있고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등장한 것이 비타민B17, laetrile(amygdalin 배당체의 브랜드이름)이다.
그 당시 이물질이 암환자들에게 대단한 인기와 관심을 집중시켜 한때는 미국 24개주에서 법적으로 사용이 인가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