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의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비타민ㆍ미네랄.
일본에서는 각 소재에 대한 기능성이 집중적으로 연구되면서 음료 용도는 물론 영양바(bar), 식사대용 다이어트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 채용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일본의 비타민ㆍ미네랄 시장규모는 1,000억엔 이상이다.
일본의 비타민ㆍ미네랄 시장을 들여다보자.
비타민ㆍ미네랄 다양성을 입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간의 생명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로서 중시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특별한 기능식품은 섭취하지 않더라도 비타민ㆍ미네랄 제품은 꼭꼭 챙겨먹는 사람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수요 이외에도 기능성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면서 비타민ㆍ미네랄 첨가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이전부터 확대되던 음료에 이어 최근에는 영양바 등에 첨가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또 식사대용 다이어트제품이 회복 기조를 보임에 따라 수요가 높아져 비타민ㆍ미네랄의 판매도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이다.
식사대용 다이어트제품은 지난해 효소 다이어트가 붐을 이루면서 동반상승하고 있다.
효소제품에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첨가해 영양적 가치를 더욱 높인 다이어트 상품이 인기를 끈 것.
이처럼 비타민ㆍ미네랄이 첨가되는 상품 품목이 다양해지고 유통량도 상당히 많아짐에 따라 이들 시장규모는 1,000억엔을 족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