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소재의 대명사격인 ‘콜라겐’. 일본의 콜라겐시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7년부터 회복기조로 전환하는 기미가 뚜렷하다.
2017년 판매량이 전년대비 20%나 증가하면서 5,800톤에 도달하여, 사상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
콜라겐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피시콜라겐은 원료부족, 가격상승이 심각한 상황이다.
2017년 판매량 5,800톤
일본 젤라틴콜라겐공업조합이 매년 5월에 발표하는 최신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일본의 콜라겐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5,800톤을 기록했다.
특히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용(일본국내)’은 15% 증가한 4,772톤으로 크게 성장했다.
눈여겨 볼 것은 수출량도 급증하여 전년대비 55%나 증가한 901톤으로 팽창하는 등 해외로도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