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지질 풍부하고 비타민도 다양하게 함유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여낸 아욱국은 허기를 달래주고 영양을 보급해주는 좋은 음식이었다.
아욱의 줄기에서 질긴 껍질을 벗겨내고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이면 섬유질도 부드러워지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욱은 채소 중에서 영양가가 무척 풍부한 편이다.
영양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는 시금치와 비교해도 칼슘은 2배, 지질은 3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전해진다.
그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이 아욱을 충분히 먹으면 발육이 좋아지고 골격이 튼튼해진다.
배고픈 시절 함께한 영양만점 식품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 된장을 풀어 구수하게 끓여낸 아욱국은 허기를 달래주고 영양을 보급해주는 좋은 음식이었다.
아욱의 줄기에서 질긴 껍질을 벗겨내고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이면 섬유질도 부드러워지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아욱을 삶아 쌈으로 먹으면 이 역시 별미다.
아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년초로 넓은 달걀 모양의 잎이 핀다.
전 세계적으로 900여종의 아욱과 식물이 있어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역이나 아열대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