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류 성분 풍부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
염교는 모양이 파 뿌리 같은데 맛은 마늘과 유사한 특이한 야채다.
우리말인 염교보다는 일본명인 락교로 더 잘 알려진 이 야채는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식에서는 염교가 기본적인 반찬으로 일상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염교에는 당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과당 등은 아니고 스코로도오스 (scorodose)라는 다당류 성분이 들어있다.
그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이 먹어도 크게 상관이 없다.
오히려 식이섬유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 뿌리 모양에 맛은 마늘 맛
염교는 모양이 파 뿌리 같은데 맛은 마늘과 유사한 특이한 야채다.
우리말인 염교보다는 일본명인 락교로 더 잘 알려진 이 야채는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으로 중국, 한국, 일본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식에서는 염교가 기본적인 반찬으로 일상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염교는 알이 작은 것이 더 맛이 좋은 고급으로 취급된다.
굵은 알을 심으면 이것이 분구되면서 알이 작은 고급 염교를 재배할 수 있다.
알이 작은 것을 심으면 오히려 굵은 것이 수확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우리가 먹는 염교의 뿌리 부분은 햇빛이 닿으면 녹색이 되면서 식용에 좋지 않기 때문에 햇빛이 닿지 않도록 흙을 북돋아 키우는 것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