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김치연구소(소장 박종철)가 주최하는 ‘김치문화심포지엄’이 5월12일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정대학교 박채린 교수(20세기 초반 김치제법의 변천과 한국인 일상에서 김치의 의미)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인 이애란 교수(북한 지역특성과 김치) △순천대 박종철 교수(일본, 동남아의 김치문화) △순천대 천지연 교수(미국 동남부지역의 김치문화) 등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순천대 김치연구소 박종철 교수는 “김치문화심포지움을 통해 김치 세계화와 김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