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페미닌 케어 브랜드 ‘오포지티브 헬스’(O Positiv Health)가 전국구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호르몬 건강, 폐경기 건강 및 질(膣) 건강 제품들로 구성된 가운데 미국에서 산부인과의사들이 가장 빈도높게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포지티브 헬스’ 브랜드 제품들을 취급하는 소매유통채널들이 크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오포지티브 헬스’는 월그린(Walgreens)과 함께 미국의 양대 드럭스토어 체인업체로 잘 알려진 CVS 헬스의 미국 전역에 산재한 2,100여 매장에서 취급이 개시된다고 10일 공표했다.

앞서 ‘오포지티브 헬스’는 지난 3월 CVS 헬스의 700여 매장에 공급이 개시된다고 공표했었다.

게다가 ‘오포지티브 헬스’는 지난 4월 2주의 차이를 두고 ‘타깃’ 매장과 ‘타깃’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월마트’ 매장에 입점한다고 연이어 발표한 바 있다.

CVS 헬스의 2,100여 매장에서 추가로 취급이 개시된다고 공표함에 따라 산부인과의사들이 사용을 권고하는 ‘오포지티브 헬스’ 브랜드의 접근성 좋고 효과적인 호르몬 건강, 폐겅기 건강 및 질 건강 솔루션 제품들이 수 백만명의 여성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오포지티브 헬스’의 브리애나 바이턴 대표는 “CVS가 수많은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찾는 곳이어서 우리가 발매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CVS의 2,100여 매장에서 취급이 개시됨에 따라 산부인과의사들이 사용을 권고하는 효과적이고 여성들의 실질적인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 ‘오포지티브 헬스’의 베스트셀링 제품들 가운데 6개 제품들은 미국 내 해당분야에서 매출 1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질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1위 제품으로 알려진 ‘URO 버자이널 프로바이오틱’과 요로건강 개선제 ‘URO 오로너리 트랙트 캡슐’, 월경 前 증후군 개선용 구미(gummy) 제품인 ‘FLO PMS 릴리프 구미’, 월경 前 증후군 속효성 완화제 ‘FLO PMS 컴플리트’, 산부인과의사들이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매출 1위 폐경기 증상 개선용 구미제 ‘MENO 메노포즈 릴리프 구미’ 및 산부인과의사들이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질 건조증 해소제 ‘MENO 버자이널 모이스처 서플러먼트’ 등이 여기에 해당되는 제품들이다.

한편 ‘오포지티브 헬스’는 지난 4월 15일 ‘월마트’와 경쟁하는 대형마트 체인업체 ‘타깃’의 오프라인 매장들과 ‘타깃’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www.Target.com에서 자사의 붕산 보충용 좌제 ‘URO 보릭액시드 서포지터리’(URO Boric Acid Suppository)와 방광 기능 개선제 ‘URO 블래더 컨트롤’이 발매에 돌입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타깃’에서 취급하는 ‘오포지티브 헬스’ 브랜드 제품들은 12개로 늘어날 수 있게 됐다.

뒤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오포지티브 헬스’ 브랜드 제품들이 ‘월마트’의 오프라인 매장 2,067곳과 ‘월마트’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www.Walmart.com의 비타민제‧기능성 보충제 매대와 소화기 건강 매대에 입점한다고 공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