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이 젊은층의 입맛을 고려한 산수유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

천호식품(대표 김영식)은 젊은층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한층 상큼하고 부드러워진 '2040을 위한 마시는 산수유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천호식품 산수유 시리즈는 '남자한테 참 좋은데'라는 TV 광고로 화제를 모았으며, 천호식품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에 출시된 '마시는 산수유 액티브'는 남성 건강을 위해 오미자와 크랜베리∙블랙커런트 등 베리류를 더해 목넘김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천호식품만의 효소분해 과정을 거친 국내산 산수유 추출액이 약 83% 함유돼 있으며, 페루의 인삼이라 불리는 마카를 비롯해 오미자, 복분자, 아르기닌 등을 더해 맛과 영양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산수유가 남성을 위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이슈화되면서, 타깃에 맞게 산수유 제품을 다양화했다"면서 "기존 광고제품인 '마시는 산수유'가 3050을 위한 제품이었다면, '마시는 산수유 액티브'는 2040 남성 고객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성분과 맛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산수유 열풍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인 '마시는 산수유 액티브'의 가격은 80mlX60팩 제품이 9만 8,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마시는 산수유 액티브' 3박스 구입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