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OMICS로 본 2010 기능식품 시장

지난해 BIG CASH COW라는 소비시장 예측으로 큰 공감을 받았던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김난도 교수가 올해역시 TIGEROMICS라는 재미있는 낱말을 만들어 소비시장을 분석했다.

TIGEROMICS는 △Time for Korean chic △Into our neighborhood △Good to be geeks △End of taboos △Ready-made to order-made △Onmi-U solutions △Manner matters △It's aqua △Challenge your age △Style republic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말이다. TIGEROMICS라는 주제에 맞추어 기능식품 시장을 분석해본다. by NutraDex

변화와 성숙이 키워드

“2010년의 트렌드 화두는 한마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다. 모든 사람이 불황의 막바지 고개에서 나날이 쇄신하여 업그레이드된 차원으로 성숙해가는 한해가 될 것이다.”
김난도 교수가 예측한 2010년의 키워드는 변화와 성숙이다. 그동안 몸과 마음을 꽁꽁 묶어왔던 불황의 그늘이 걷히면서 변화와 자기발전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위한 기업들의 행보역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기민하고 파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기업들 역시 자신의 브랜드를 심도 깊게 재정리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준비를 해야 한다.

PDF로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