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능식품 시장에서 드링크제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년간 일본에서 발매된 기능식품 신제품 282품목을 제형별로 분류한 결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드링크’(107품목)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콜라겐, 플라센타, 히알루론산 등 3대 미용소재와 더불어 지난해 효소 다이어트음료가 붐을 이룬 것이 드링크 인기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드링크 OEM 70% 증가

일본에서 몇 해 전부터 기능식품ㆍ서플리먼트 인기제형으로 정착한 ‘드링크’.

시장을 견인하는 콜라겐, 플라센타, 히알루론산 등 미용계 빅3 소재를 배합한 미용계 드링크를 비롯하여, 효소(식물발효엑스)가 들어간 다이어트 음료, 특정보건용 콜라, 에너지드링크, 건강ㆍ미용성분이 들어간 탄산음료 등 드링크 형태의 히트상품이 셀 수 없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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