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식품 업계의 위기 예방과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ㆍ강화할 수 있도록 2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식품 산업체 위기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 제조ㆍ수입ㆍ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식품업체의 위기관리 사례 발표 ▲식품 산업체의 위기 유형과 대응방안 교육 ▲언론에서 바라보는 식품 산업체 위기 대응 강의 ▲중소기업 컨설팅 비용 지원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식약청은 식품 업체 위기관리라는 주제로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업계의 관심과 참여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21일까지 ‘한국식품공업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