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약청은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관련 영업자들에게 위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밀검사 비율의 급격한 증가(15% → 34%)로 인한 민원 불만을 해소하고 정밀검사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여 납품일정 등 제반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영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는 것.

제공 정보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수입식품 등 위해정보 ▲식품관련 법령 제·개정사항 ▲본청 지시사항(추가 정밀검사대상 및 검사항목에 대한 정보) 등이며 이를 '메일링 서비스(Policy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 PCRM)'로 제공하고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seoul.kfda.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식약청은 PCRM 서비스를 통해 영업자가 수입식품 관련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고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RM 서비스 제공을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식약청 수입관리과(02-2640-1440,팩스 02-2640-1363, 메일 mjebe6@korea .kr)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