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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타민B3 마켓 2025년 3.7억弗로 확대
올해 3.3억弗..2020~2025년 기간 연평균 2.5% 성장
입력 : 2020-12-17 17:58:23
http://www.yakup.com/data/editor/news/202012/qk3WHdyHdXdZtb9UUsA_s1.jpg


올해 3억3,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비타민B3 마켓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2.5%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이면 이 시장이 3억7,3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지난 10일 공개한 ‘유형별, 제형별, 원료별, 용도별, 지역별 비타민B3 마켓과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마켓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이처럼 비타민B3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요인들로 세계 각국 소비자들에게서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과 함께 복합사료용 비타민제의 생산확대를 꼽았다.

비타민B3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들로는 미국,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인도, 러시아 및 중국 등을 열거했다.

기능성을 보강하거나 풍부한 영양을 함유토록 가공한 식품을 원하는 수요가 높은 국가들과 비타민 결핍자가 많은 국가들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타민B3는 유형별로 볼 때 사료용과 영양공급용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 중 사료용 비타민B3는 가축의 대사개선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축들이 체내의 지방, 탄수화물, 각종 아미노산 등을 원활하게 대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비타민B3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

또한 비타민B3는 피부, 뼈, 관절, 점막, 소화기 및 중추신경계의 건강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성분이다.

이에 따라 양돈‧양계업계에서 비타민B3가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다.

보고서는 양계업에서 사료용 비타민B3가 닭발과 뼈의 문제를 고치고 빠른 체중증가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양돈업계의 경우 도축에 앞서 니아신 보충제를 먹이면 고기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젖소들 또한 소화기 건강을 개선해 체 조정 향상을 돕고 대사부전을 예방하는 데 비타민B3가 쓰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형별로 볼 때 비타민B3는 건조분말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다. 특정한 영양소 함량을 강화한 식품이나 사료를 원하는 수요가 늘면서 비타민B3 생산업체들이 니즈를 충족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이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다양한 용도에 비타민B3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시장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풀이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조분말형은 위생적인 공급 측면에서도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액제형에 비해 다른 성분들과 복합하기가 용이한 데다 비용효율적이고, 장기간 유통이 가능해 건조분말형의 사용이 한층 더 활기를 띄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미량영양소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장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원료별로 보면 제조가 용이한 데다 생산과정에서 문제점이 수반되는 빈도가 낮고, 비용효율적인 합성 비타민B3가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다.

비타민B3는 콜타르, 암모니아, 각종 산(酸), 시노피리딘(cynopyridine) 및 포름알데히드 등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되고 있다.

합성 비타민B3는 천연 비타민B3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비용효율적이어서 이처럼 높은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용도별로 봤을 때 지난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영양공급용(nutrition)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뉴트라슈티컬(nutriaceutical) 식품의 효용성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진 덕분.

실제로 비타민B3는 콜레스테롤 저하용, 뇌 기능 향상용, 피부개선용 및 관절염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처럼 특정영양소 강화식품(fortified food)의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개발과 신제품 발매가 비타민B3의 소비량을 늘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사료업계 또한 비타민B3 시장의 확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별로 볼 때 최대의 마켓셰어는 아시아‧태평양시장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중국, 일본 및 기타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비타민제와 복합비타민제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덕분.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필수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높아진 현실도 수요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는 추세이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예방에 대한 고령층 소비자들의 관심, 높은 의료비 지출을 피하고자 하는 습성, 수명연장 추세 등이 각종 보충제 시장이 성장하는 데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그 같은 맥락에서 이 지역의 비타민B3 시장이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현실 또한 예방의학의 중요성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고, 따라서 비타민B3와 같은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촉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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