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식을 이용한 제약 영업 방식이 뜨고 있다.

TG삼보는 최근 제약업계 전문 영업맨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에버라텍 프리젠터’(EVERATEC PRESENTER)'를 내놨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기기는 언제 어디서든 프레젠데이션을 할 수 있는 듀얼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양방향 프레젠테이션 디바이스.

외근 및 출장 시에도 프레젠데이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휴대용 프레젠터로, 노트북 기능을 다할 수 있으며, 터치 드로잉 판서 리얼 모니터 등이 가능하다.

특히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어쩐 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 같은 노트북 화면을 보기 위해 자리를 옮겨 앉거나 노트북을 건네 보는 불편함이 없도록 동일한 화면을 마주보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신속한 영업 활용을 진행할 수 있다.

또 휴대해야 할 브로셔를 줄일 수 있어 영업활동성을 높일 수 있고 불필요한 출력 절감을 통해 비용도 절감시킬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디자인 &기술혁신상'(Innovation 2008 Design and Engineering Award)을 수상한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이 같은 기기를 이용한 영업이 활성화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편리성 등 다양한 장전으로 현재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회사 관계자는 “제약업계 영업 담당자 분들은 종이 브로셔를 많이 휴대하거나 전문적인  PT를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프린팅이나 용지 필요 없이 바로 바로 소규모 미팅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PT 바로 실행 버튼과 DVsn(Display Vision) 버튼을 통한 듀얼 디스플레이 모드 설정 등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마주 보는  PT를 통해 집중도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으로 현재 제약사 보험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영업 담당자들의 이용이 느는 추세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