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가 성탄절을 맞아 '몰래 산타' 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거주 아동들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9 성북 사랑의 몰래산타'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몰래 산타' 이벤트는 저소득 가정과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이다.

사단법인 나눔연대와 함께 자사 제품을 3년간 꾸준히 후원하면서 비타민하우스는 연말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는 이날 "비타민 선물을 통해 건강과 함께 행복도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타민하우스는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11일 여성중앙과 월드비전에서 개최한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3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행사 수익금은 아프리카 남부 수단 망고나무 심기 운동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