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대표이사 황상섭)은 8일 파크 하이야트 호텔에서, 2009년 매출 300억 돌파를 자축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페링의 아태지역 사업개발업무도 함께 맡고 있는 황사장은 300억 매출을 달성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지난 1998년 직접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래 10년 만에 50여명의 적은 인원으로 이렇게 큰 성과를 낸 것은 한국페링제약의 높은 업무 효율성과 임직원들 각자의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을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Ferring Philosophy'를 바탕으로 인재중심의 고효율 경영을 통해 매출을 매년 극대화하며 국내기업 인수를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A Happy Memory with Ferring’이라는 주제로 또 하나의 가정인 직장에서 동료들과 생활을 하면서 가졌던 소중하고 의미 있었던 일을 함께 회상하는 추억의 시간과 준비한 작은 선물들을 서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통해 직장동료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을 마친 전임직원은 이튿날부터 일본 오사카로 자리를 옮겨서 2010년을 한국페링제약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것임을 다짐하는 시무식 및 영업전진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