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매출액 3,000억 원의 Total Medical Business Company ’를 만들어가겠다는 중장 기 비전를 설정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은 지난 1월 1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0년 신년 전체회의를 가졌다.

전국의 임직원(공장의 경우 팀장급 이상) 약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회사는 각 사업부별 2010년 운영 방안을 비롯하여 신제품 개발 계획 및 6 sigma, Compliance Program 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내부경쟁력을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엄대식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환경 변화와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매출 1,149억 원(수출분 206억 원 포함, 성장율 5.4%)을 이룩하고 중장기 비전 달성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오츠카제약 간 MOU 체결을 성사시킴으로써 2013년까지 의약품 연구개발분야에 1,000억 원을 유치하게 된 것과, 적극적인 수출활로 개척을 통해2,000만불 수출탑 및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작년 한 해의 가장 큰 성과로 뽑으며 공로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회의에서 회사는 내부적으로 6 Sigma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며, 신제품 도입을 가속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임상개발 사업부의 글로벌 임상 역량 및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역동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2010년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