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협(회장 김수환)은 15일 전주소재 중식당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도매유통업권을 위한 유통일원화 정책사업에 대동단결키로 결의했다.  

또 2010년도 세입예산 55,369,350원(전기이월금 포함)과 세출예산 55,369,350원을 확정했다. 
 
총회에서 김수환 회장은    "회원사 여려분이 피부에 느끼시는지는 모르지만, 유통일원화제도는 도매업권을 지키는 큰 틀!"이라고 강조하면서 "큰 틀이 무너지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는 사업을 하는 중앙도협에 총력을 다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중앙회 이한우 회장은  “정책사업을 펼쳐 나아가기 위해서는 협회의 힘이 있어야 하는데, 협회의 힘은 회원사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력하는 성원으로 이뤄진다"며 지회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 협회의 힘은 회원의 화합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지회만 가입한 회원들은 중앙회에 가입하여 단합된 일체의 힘을 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직용 감사는 “회원참여 저조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회 차원에서 당근과 채찍 등 회원가입을 유도할 만한 자극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