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서정선)와 한국제약협회 (회장 이경호)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 및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1일 오후 3시 판교 소재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제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열었다.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중국 바이오의약품 규제의 변화와 해결책 (PPD 차이나 빌 왕 이사) ▲중국제약의료시장, 새로운 가능성의 모색 ­(한국바이오협회 경제연구센터 최종훈 수석연구원 )▲중국의 비임상 규제 관련 동향 및 사례 ­(코방스 상하이 연구소 브라이언 마론 이사) 발표 및 Q&A로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국민의료보험 시행으로 급격한 의료수요 및 의약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대한 이슈 접근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오의약품 포럼은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의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부터 양 협회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