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서정선)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남창현)는 지난 3월 30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충북테크노파크 오창센터에서 바이오의약품 CMO 및 CRO사업 상호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약 산업분야의 공동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기술협력을 통한 바이오의약품 연구계발 및 산업화 지원체계 토대 마련을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관련 CMO 및 CRO사업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바이오의약품 관련 산업동향 및 유망사업 교류협력 ▲바이오의약품 관련 신기술 및 특허동향 조사협력 ▲바이오의약품 관련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협력 등이다.
 
양측은 "중소벤처기업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글로벌 항체치료제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상용화 지원에 체계적인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충청권 바이오의약 산업 활성도 제고를 위한 산학연관 공동연구체계 구축을 통한 추진사업 연계 및 신규 R&D 연구과제 공동 개발 등 사업성과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충청권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사업(CMO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시밀러 임상시험을 위한 국내 CRO육성기반 구축사업`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