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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 상표 표기 53%가 “문제있다”
저소득층 식품 알레르기 관련 의료비..고소득층의 2.5배
입력 : 2020-06-23 17:38:40
http://www.yakup.com/data/editor/news/202006/q3fMBUfz_s1.jpg


미국 소비자들 가운데 8,500만여명이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19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반응 등을 피하기 위한 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평균적인 소비자들에 비해 매월 5% 이상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의미이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소도시 매클레인에 소재한 식품 알레르기 연구‧교육기관 FARE(FoodAllergy Research & Education)은 이 같은 요지의 새로운 조사결과를 22일 공개했다.

FARE의 리사 게이블 대표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 알레르기 공동체가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데다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기울이느라 비용 측면에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8,500만여명이 더 많은 지출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식품 알레르기 환자가 포함되어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에는 알레르기를 피하는 일이 엄두를 낼 수 없고 심한 손상이 수반될 수 있는 도전적인 과제임이 눈에 띄었다”고 덧붙였다.

FARE의 ‘식품 알레르기 소비자 여정 조사’는 식품 알레르기 소비자 실태와 이들의 쇼핑습관, 식품 알레르기 환자들이 안전하고 가격이 적정한 식품을 고를 때 직면하고 있는 도전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것이다.

이번 조사는 FARE가 컨설팅기관 맥킨지&컴퍼니, 글로벌 스트래티지 그룹(GSG) 및 노스웨스턴대학 의과대학‧앤&로버트 H. 루리 아동병원 등과 협력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현재 FDA는 8개 식품 알레르기 유발항원들에 대해 상표를 통해 공개토록 하고 있는데, FARE는 참깨가 9번째 식품 알레르기 유발항원으로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개 식품 알레르기 유발항원들은 우유, 달걀, 밀, 생선, 조개류 및 갑각류, 땅콩, 견과류 및 콩 등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소비자들의 53%가 현행 상표 표기기준에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소비자들의 71%가 식품을 구입할 때면 예외없이 상표 표기내용을 숙독하기 위해 평균 3~5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일관된 상표 표기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FARE 측은 현재 미국에서만 총 3,800만명에 육박하는 소비자들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는 데다 4,000만명 이상이 식료품 구매 할인권(food stamps)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저소득층 가정들이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응급실 내원이나 입원에 지출하고 있는 비용이 식품 알레르기 가족 구성원이 있는 고소득층에 비해 2.5배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FARE 측은 이에 따라 식품 알레르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부족으로 눈총받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들이 이처럼 시장에서 아직까지 손이 닿지 않은 기회로 포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ARE의 공중보건‧교육 담당 의료자문관이자 노스웨스턴대학 의과대학 및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앤&로버트 H. 루리 아동병원 소아과 교수로 재직 중인 루치 굽타 박사는 “자발적인 데다 일관되지 못한 식품 상표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데다 식품 속 알레르기 유발항원의 존재에 대한 내용을 상표에 표기된 정보에 의존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혼란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굽타 박사는 뒤이어 “식품기업들이 9개 식품 알레르기 유발항원들과 관련해 표준화된 상표표기 규정을 성안할 때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내는 소비자들이 가족을 위해 보다 안전한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기능식품신문 이덕규 기자 기자(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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