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도미노 피자’의 독점적 매스터 프랜차이즈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DPC 대시(DPC Dash)가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900번째 매장을 개설했다고 지난달 28일 공표했다.

이에 따라 DPC 대시는 자사의 야심찬 성장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여정에서 또 하나의 괄목할 만한 성과에 도달했다.

‘도미노 피자’는 글로벌 마켓에서 총 20,000곳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DPC 대시는 중국 내 900호점을 개설한 것이 “보다 넓고, 보다 깊이”(go broader, go deeper)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나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DPC 대시는 올 한 해 동안 중국에서 총 240여곳의 새로운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오는 4/4분기 말경에 이르면 1,000호점을 오픈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DPC 대시의 아일린 왕 총경리는 “올해 상반기 말에 중국 내 900호점을 개설하는 성과에 도달한 것에 대단히 고무되어 있다”면서 “이 같은 성과는 도전적인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전략이 효율적으로 실행에 옮겨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는 말로 의의를 강조했다.

중국시장에서 매장 수 확대를 지속해 나감에 따라 우리는 이 나라 전역에 걸쳐 품질높고 가성비 있는 피자를 원하는 수요의 확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DPC 대시가 중국 내 900호점을 개설하기까지 이어온 여정을 보면 충성도 높은 고객들과 헌신적인 종업원, 기타 핵심적인 관계자들에 의해 열정, 혁신, 품질높은 피자를 원하는 열망 등을 공유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앞으로도 DPC 대시는 더 많은 수의 고객들에게 성큼 다가서기 위해 시그니처 메뉴 뿐 아니라 지역별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데 지속적으로 사세를 집중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올해 말까지 중국 내에서 ‘도미노 피자’ 1,000호점을 개설하겠다는 DPC 대시의 플랜이 실현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