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국회의원 후원 독려에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회원 1국회의원 후원하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변화하는 환경에서 회원 개인의 정치후원금 기부는 입법활동에 있어 뜻을 같이 하는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며,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바로 세우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특히 정치후원금은 법인이나 단체는 후원할 수 없고, 개인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같은 후원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을 제대로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후원은 회원이 연 1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를 통해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고, 연간 500만원까지 10만원 이상의 후원금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