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제구약사회(회장 신동기)는 지난 12일 국민연금관리공단 3층 컨벤션홀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신동기 현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신동기 신임 분회장은 "전 반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회장이 일선에 서서 각 반회에 참석해 회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고 이를 회무에 적극 반영하여 재미있는 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개선으로 총회의장에 이삼성 현 총회의장, 부의장에 이용애, 이승준 회원, 감사는 정덕수, 강순임 회원이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용애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반회활성화가 정기적으로 되지 않아 반회활성화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총 회원 98명 중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7,167,484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2010년도 사업계획안인 비자영 면대약국 및 비약사 조제 판매 행위 근절, 보건소 및 식약청 정기점검, 연제구청 주최 보건소, 의사회 합동 무료 진료 투약사업, 회원단합 가족산행 등과 그에 따른 2935만2235원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시약회장 표창 = 이춘실(영남약국)
연제구약사회 감사장 = 최병무(연제구보건소), 최양림(우정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