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자가 임원공모 일정에 돌입했다.

민병림 당선자는 15일부터 선거 공약인 임원공모제를 실천하기 위해 공모에 들어갔다고 밝히고, 임원 응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이며, 자격은 서울시약사회에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으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회원에게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응모방법은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민병림 당선자의 개인 메일(mypharm56@naver.com)을 통해서만 접수를 받는다.

응모는 약사회 회무에 대한 본인의 의견과 성명, 면허번호, 주민등록번호, 신상신고 근무지와 직위, 근무지 주소, 연락처, 거주지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이 기재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접수 이후 임원 선정은 접수사항의 사실여부 확인과 개별심사 후에 통지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민병림 당선자는 "대한약사회 임원은 경력사항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지만 시약사회 임원의 경우 참신성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라고 전하고 "그래야만 집행부에 젊은피가 수혈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원공모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와 약준모 카페(http://cafe.daum.net/pharmmaker), 대한약사통신(www.kpc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