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래구약사회는 제48차정기총회를 오후 8시 세화약품에서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최종수 부회장(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종수 신임회장은 “말보다는 발로 뛰는 회무를 하겠다” 라며 “최우선으로 당번약국 알리미 프로그램 부터 약국PC에 설치 할 수 있도록 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당번약국은 휴일에 30%이상의 회원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라며 “국민에게 정확한 당번약국을 쉽게 찾게 해줄뿐 아니라 휴일 근무약국 현황이 통계로 남아서 대외홍보에서 귀중한 자료로 사용되고, 이는 일반의약품 슈퍼판매나 약국개설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주 작고 사소하게 보이는 작은 일부터 열과 성을 다하면 약사직능은 지켜진다고 확신한다” 라며 “회원모두가 약사회 정책에 적극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고, 집행부는 말보다는 실천으로 회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채한 감사는“미약모 모임이 실시로 분회의 위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작년에는 분회 점검 결과 본인부담금할인행위5곳, 전문의약품판매1곳, 일반의약품 슈퍼판매행위 등 단속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총회는 신임의장에 김홍숙 현회장, 부의장에 정의륙 강정순 선출하고, 감사에는 안병균 남명숙씨를 선출했다.

이날 회원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세입새출 35,212,595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집행부에 위임에 이어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동래구청에 전달했다.

특히, 동래구분회 상조회설립을 위해 상조위원회를 설치를 의결하고, 상조회 준비위원장에 안병규 약사를 선임하고 관리규약과 기금방안에 대해 이사회와 신임회장에게 일임했다.

동래구 약사회는 비약사 위생복 착용 단속, 본인부담금할인 및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단속 등을 상급회에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수상자>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장 =정미혜(혜승약국)
▲동래구약사회 감사패 = 원종길(세화약품) 변성환(동래구보건소)
▲동래구 약사회 공로상 = 강정순(온누리유한약국)
▲동래구 홈페이지 활성화 공로상 =신현욱(대성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