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약사회(회장 차달성)의 16일 우호 5시 광진정보도서관에서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출마한 현상배 약사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하고, 부회장단 및 서울지부 파견대의원(6명) 선출의 건은 차기집행부에 위임했다.

또 신임의장에 조성오 감사, 감사(2명)에 손효환, 조진희 약사를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예산 9096만원 보다 2.1% 늘어난 9291만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분회비는 34만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현상배 신임 회장은 “10연간 분회 회무를 보면서 분회장들을 도아왔다”면서 “분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는 자기 희생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배웠다”며  “올해 대내외적인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걱정 말라”면서 “회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고, 내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광진구약사회는 이날 공공의료기관의 성분명처방 확대, 대체조제 사후통보제 삭제,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 총 4가지를 서울지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총회에는 한나라당 권택기 의원, 민주당 추미애 의원, 정송학 광진구청장, 이정남 광진구보건소 의약계장, 황기태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약사회장 표창=김진숙 약사(메디팜하늘약국)

광진구청장 표창=김신대(구의현대약국), 박승규 약사(장수약국)

광진구약사회장 표창=김상재(한빛약국), 김해규(진주약국), 심혜경(일송약국), 원종선(선약국), 황연희(애플약국)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