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약사회(회장 길강섭)는 지난 16일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는 정기총회 및 임원선출로 총회의장(박충원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추경예산안 심의, 2009년도 세입세출 결과보고, 감사보고(회계부문: 김기용 감사, 회무부문: 민지자 감사) 및 안건심의, 2010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작년과 동일한 예산으로 승인됐다. 

이어 올해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는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박충원 의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어 임원선출이 있었다.

먼저 총회의장으로는 홍규현 약사, 감사 2명에 최석철 약사, 안경애 약사가 선출됐고, 총회부의장 선출은 신임 총회의장에게 위임했다. 

마지막으로 제32대 전주시약사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지난 13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전주시약사회 총무이사를 지낸 서용훈 약사가 단독후보로 등록, 최종 당선됐다. 

신임 서용훈 전주시약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회장님의 뜻과 열정을 이어받아 전주시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참석한 전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상자>
△제27회 약사대상 : 이한규(목원약품약사), 김정희(온세종합약국)
△도약사회장 공로패 : 김영빈(영빈약국), 문춘환(모래내태평양약국)
△시약사회장 공로패 : 정혜련(아중E마트약국), 배석호(서신토마토약국)
△시약사회장 표창패 : 유재광(삼천녹십자약국), 박성영(해바라기약국)
△시약사회장 감사패 : 이길자(전주시보건소 전염병팀장), 허도한, 위성일(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지원팀장), 김용식(백제약품), 김현성(동화약품), 장봉식(삼천당제약), 이존후(한솔약품), 정우록(신풍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