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는 지난해 12월 30일 문경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필두로 23개 시군 분회 중 8개 약사회 총회를 마쳤다.

 나머지 소수인원의 약사회는 서면으로 약식 총회를 하고 20일 안동, 23일 포항, 경산, 25일 예천, 26일 구미분회를 끝으로 총회를 마무리 될 예정이다.

경주시약사회는 16일 하오 6시 경주현대호텔에서 한주철 회장 외 회원 40여명과 제33대 경북약사회장 한형국 당선자 및 인근 포항시약사회 주요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우종곤(미래약국) 회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2월 거행된다.

이에 앞서 영주시약사회는 1월 12일 하오 7시 30분 운형궁에서 영주시 회장을 비롯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 최우영 현회장을 유임시키고 지난해 결산과 2010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영주시약사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불우이웃돕기와 회원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을 개최하고(2~3월 중 제주도 단체 여행 계획) 약사회 카페 활성화를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영주시약은 건의사항으로 약국에서 재고관리나 반품이 허용치 않는 인슐린 주사 처리 방안과 낱알 반품문제, 반품을 받아 주지 않는 외자사 약품 문제 등은 도약사회에 건의해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청도군약사회는 8일 하오 7시 용궁횟집에서 홍영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과 제33대 경북약사회장 한형국 당선자 및 청도군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근우(장수약국) 회원, 총무에 윤현주(사랑약국) 회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해 결산액과 10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2010년도 변경된 약국 관리지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총회를 마쳤다.

문경시약사회는 구랍 12월 30일(수) 하오 7시 30분 숯불명가에서 고재만 회장외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현준(대명약국) 회원, 총무에 이창경(하나로약국) 회원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