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약대총동문회 홍순용회장은 지난 13일 학교앞 중식당에서 겸임교수로서 교수들과 신년하례의 시간을 갖고 모교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측은 홍순용교수께 문애리 학장과 숙원하던 약학관 신축공동준비위원장으로 지난 프라자호텔에서 기금모금 행사에 성황을 이룬데 이어, 거액의 기탁자를 주선 협조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임상약학대학원 신설을 위해 많은 입학생을 보내주고 꾸준한 홍보로 학교발전에 협조해 준데도 감사를 표했다.

홍순용 교수는 모교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교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숙원하던 약학관 신축이 아름답게 지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석사과정을 홍보하던 중 박사과정을 원하는 동문들이 있어 임상약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 긍정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로 출마했던 남편 신충웅 후보를 온 동문이 적극적으로 지지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순용 교수는 지난 학기 임상약학실습에 이어 다음 학기에는 임상한약학을 강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