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대구시약 달서구 약사회장은 전영술 대구시약사회 차기 회장과 1월 19일, 22일  달서구지역 회원약국을 방문 하는 것으로 회무를 시작했다.

회원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 보고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원 약국 방문은 전영술 차기 대구약사회장이 대구지역에서 제일먼저 분회장에 당선된 이창희 회장과 달서구 지역을 시작으로 가까운 시일내 대구 전체 약국을 방문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차기 대구시약사회장과 신임 달서구약사회장의 방문을 받은 회원들은 약국의 고질적인 문제인 조제료 할인과 가격난매를 해결해야 할 우선으로 꼽고,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주(달서구 대송약국) 회원은 " 동네약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고, 전영술 회장은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 하도록 회무를 펼치겠다"고 답변했다.

달서구 약사회 관계자는 "회원약국 직접 방문을 통해 회원들의 고충을 회무에 반영, 회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약사회가 될 수있도록  하겠다"며 "차기 대구시약사회장과 분회장이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