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케어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천연물 소재 연구와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심앤신 D&B 천연물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천연물, 유기농, 효소를 기반으로 시대 환경변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옵티마케어는 이번 '심앤신 D&B 천연물연구소' 설립을 통해 옵티마케어의 근간인 효소와 유기농 천연물 소재 연구, 제품 개발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이렇게 개발된 특화제품을 회원약국에 공급함으로써 국민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에 한층 더 다가가게 됐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자문·허가·등록·컨설팅 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연구소 발족을 계기로 회원약국에 개발·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옵티마케어는 "심앤신 D&B천연물연구소 설립의 궁극목적은 천연물 소재연구, 한방생약 식품연구, 성분의 유효성 규명, 제품화 공급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천연물 연구를 진행해 천연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성분을 이용한 신약과 식품소재 개발을 통해 천연물 과학 분야 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연구소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향후 이 분야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