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가 '세계 혈우병의 날'을 기념해 혈우병 관리 최적화 및 전세계 혈우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박스터는 "출혈 장애의 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세계혈우연맹과 교육용 비디오 '출혈장애의 다양한 모습들 - 우리 모두의 치료를 위한 단합'을 공동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출혈장애가 있는 사람 중 75%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치료의 불균형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박스터가 앞장선 것.

이를 위해 세계혈우연맹 및 인도적 구호단체인 '아메리케어즈'와의 공조를 재확인 했다. 

교육용 비디오는 혈우병 및 증상을 보이는 혈우병 보인자, 폰 빌레브란트 병, 희귀한 응고인자 결핍증, 유전성 혈소판 장애 등 출혈 장애의 영향 및 치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제작됐다.

이 비디오는 www.wfh.org/whd또는 www.baxter.co.kr에서 제공된다.

세계혈우연맹 회장 마크 스키너는 "지금까지 전세계 혈우인들을 위한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라면서 "모든 사람을 위한 진정한 치료 구현을 위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몇몇 출혈 장애를 위한 최적의 치료법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중대한 진전을 계속하기 위하여 중요한 요소, 즉, 연구, 의료진, 환자 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치료와 관리를 위한 광범위한 접근성 확보에 필수적임을 강조한 이번 비디오 '출혈 장애의 다양한 모습들' 제작을 지원해준 박스터의 후의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