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노사화합과 단합을 위해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등반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지난 28일, 노사 화합과 단합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2010 청계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노사가 함께하는 청계산 친구만들기' 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산행은 노사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동료의식을 바탕으로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다양한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가 한 뜻으로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산행은 노사의 발전적 관계 강화를 사회적 의미로 확대 발전시킨 행사로 향후 자사의 역량을 모아 청계산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것도 함께 다짐하는 행사였다. '1社 1山 캠페인의 실현이라는 것이 한국암웨이의 설명이다.

이번 등반에서는 1사1산 대형 퍼즐 맞추기, 단체 줄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으며 팀별 미션을 통해 최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있는 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정신을 잘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이번 청계산 등반은 노사 화합을 다질 뿐만 아니라, 우리 강산을 우리가 가꾼다는 사회공헌의 행사이며, 더 나아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1석3조의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사 관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1社 1村' 활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암웨이의 김영호 노조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계산도 가꾸고, 노사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자연 속에서 함께 한 경험이 노사 상생의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